안녕하세요, "걸어보자프라하" 입니다.
주문한 맥주가 나옵니다.
이 건장한 아저씨는 맥주만 나릅니다. 그리고 빈 잔이 보이면 치우고, 바로 다른 맥주를 내려 놓죠.
따로 주문을 하지 않아도 빈 잔을 채운 잔으로 바꾸어 주니, 그만 먹고 싶다면, 바로 거절 하셔야 해요^^
주문을 하고나니, 흑맥주가 나옵니다. 시원하게 들이켜 주죠!!
식전 빵이 나오는데요, 큐민 맛이 나는 고기와 잘 어울리는 빵이에요. 따로 값은 받지 않으니, 맘껏 드세요!!
그리고 나온 Koleno꼴레노. 꼴레뇨, 아닙니다. Koleno꼴레노(무릎)입니다!!!
이 곳의 Koleno꼴레노는 껍질이 부드럽고 잡내도 나지 않아, 기분 좋게 즐길 수 있습니다.
옆에 있는 하얀 소스 Horse radish와 즐기면 더욱 맛나답니다^^
구운 소세지에요. 짭짤한 맛이 나는 빵과 맥주랑 같이 먹으니 더욱 맛나네요.
식사를 마치고 식당 내부를 둘러봅니다.
맥주는 안에서도 따라지고,
바깥에서도 따라집니다. 잘 만들어진 맥주하나로, 가문 대대로 먹고 사네요, 부럽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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