안녕하세요, "걸어보자프라하" 입니다.
사소하지만, 짐을 줄일 수 있는 Tip을 공유합니다.
1. 속옷, 양말 등 겉옷 안에 입는 속옷은 낡은 것으로 가져간다.
안에 입는 옷은 겉으로 보이지 않은 옷은 낡은 것으로 챙기고, 현지에 버리고 온다.
할 수 있다면 2~3개 정도 준비하여, 매일 세탁한다.
2. 한 개의 품목으로 여러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품목을 챙긴다.
예를 들면, 우산이나 우비는 하루에도 몇 번씩 바뀌는 유럽 날씨에 대비해하여 꼭 필요한 품목이다. 우산/우비를 대신하여, 고어텍스 재킷을 준비하자. 등산 때만 입는 것이 아니다. 단정한 색으로 준비하면 평상복처럼 입을 수 있다.
고어텍스 재킷 장점
비가 올 때, 우비 역할을 하지만, 우비처럼 거추장스럽거나, 착용 시 후덥지근하지 않다.
젖어도 탈탈 털어 널면 금방 마른다. 접어 넣으면 부피가 적다.
관리가 쉽다.
아침, 저녁으로 추울 때는 보온을 위해 입어도 좋다.
3. 샴푸와 린스 등 세면도구는 현지에서 구매한다.
현지 마트나, DM만 가도 여행용 혹은 작은 용량의 세면도구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.
호텔에 머문다면, Amenity를 이용한다.
현지에서 쇼핑이 어려울 경우를 대비해, 1회용 세면도구를 몇 개만 챙긴다.
4. 한국음식은 현지(프라하)에서 구매한다.
급할 때 먹을, 도시락 김, 꼬마김치, 튜브 고추장 정도만 챙기자.
프라하의 한인 마트는 타국에 비해 저렴하니, 한국음식이 필요하다면 방문하도록!!
5. 현지에서 나눔 혹은 교환
나에겐 필요 없지만, 타인에게는 매우 필요한 물품일 수 있다. 현지에서 만난 한국인이나 외국인들에게 나눔 혹은 교환을 해 보자. 별 것 아닌 품목이 외국인에게는 기가막힌 기념품이 될 수도 있다.
간단하지만, 실용적인 Tip
쇼핑으로 늘어난 짐을 보면 약간의 공간도 아쉽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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